예전엔 늘 바쁘게 좋은줄 알았어요.
하지만 지금 돌아보면,
정말 바쁜 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흘러가던 날들이었어요.
어느 날, 하루를 유심히 들여다보게 됐습니다.
그때부터 시간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어요.
1.하루를 기록해봤어요
하루 동안 내가 뭘 했는지 적어봤어요.
생각보다 쓸데없이 흘려보낸 시간이 많더라고요.
무심코 켠 TV, 핸드폰만 들여다보다 지나간 시간들.
기록해보지 않으면 몰라요.
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, 그냥 새고 있었던 거죠.
2. 중요한 일부터 하기로 했어요
전엔 ‘해야 할 일’이 너무 많았어요.
그런데 다 하려다 보니 정작 진짜 중요한 건 늘 뒤로 밀렸어요.
지금은 딱 세 가지만 정해요.
하루에 세 가지만 제대로 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.
3. 내 시간을 지키기로 했어요
누구 도와주느라, 사람들 맞추느라
내 시간은 늘 제일 마지막이었어요.
요즘은 조금 이기적으로 굴기로 했어요.
내 시간을 내가 지키지 않으면,
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더라고요.
✔ 마무리
시간을 되찾는 건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,
작은 선택을 내가 먼저 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.
조금씩, 천천히.
그게 지금 제 속도예요.
'50대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아침만 지나면 하루가 끝난 기분 (2) | 2025.06.29 |
|---|---|
| 일하면서 지치지 않는 법 (0) | 2025.06.26 |
| 나이 들수록 ‘시간 자유’가 중요해진다 (0) | 2025.06.24 |
| 집을 돌보다 나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(2) | 2025.06.19 |
| 일을 그만둔 후 남은 건 소소한 질병과 병원 투어 (2) | 2025.06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