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커피시장 데이터를 알아보는 세 번째 내용입니다.
나에게 맞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
커피시장은 이제 하나의 취향으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.
원두커피, 인스턴트, 캡슐, RTD(캔·병 커피), 커피믹스, 디카페인까지—
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이동하고 있어요.
특히 30~40대는 '원두 중심 소비층'으로 크게 성장했고,
RTD와 디카페인은 시장 전반에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흐름이 눈에 띕니다.
이번 글에서는 자료 속 주요 변화들을 핵심만 골라 정리해볼게요.
커피 유형별 소비 변화 한눈에 보기
(1년 내 음용 경험 기준 / 증가·유지·감소)
1) 원두커피:
-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심축
- 30~40대 소비 증가가 두드러짐
- 품질·취향 중심 소비 확산
2) 인스턴트 커피 & 캡슐커피:
- 인스턴트는 여전히 활용도가 높지만 증가세는 둔화
- 반면 캡슐 커피는 지속 성장, “간편하지만 품질은 챙기는” 소비가 확대
- 특히 집에서 카페 퀄리티를 즐기려는 MZ세대 선호
3) RTD(캔·병커피):
- 신규 소비자 유입 강함, 편의성과 휴대성 덕분
- 페트병 RTD 성장률도 눈에 띄며, 외출 빈도 증가와 함께 소비량 상승
4) 커피믹스:
- 50~60대 중심으로 견고한 소비층
- 습관적 소비 비중 높음
- 2030세대에서는 점차 비중 감소
디카페인은 왜 이렇게 떴을까?
디카페인은 이번 보고서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.
자료에서는 디카페인 커피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.
디카페인 음용 경험률
- 전체: 73.6%
- 특히 30대(86.5%), 40대(78%), 50대(72.5%)는 매우 높은 수준
왜 디카페인을 찾을까?
- 수면, 위장 부담 등 건강 고려
- 카페인 민감도 증가
- *“커피 맛은 좋아하지만 카페인만 줄이고 싶다”*는 소비 니즈 확대
- 웰니스·라이프밸런스 트렌드와 자연스럽게 연결
RTD 시장에서도 디카페인 라인업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며,
온라인 구매 비중도 높아진 상태.
연령대별 특징도 달라졌다
10대
- RTD 중심, ‘간편함’이 핵심
- 디카페인 경험률은 상대적으로 낮음
20~30대
- 집·사무실에서의 커피 루틴이 확고
- 캡슐, 원두, 디카페인 모두 적극 수용
- 취향과 건강을 둘 다 챙기는 경향
40~50대
- 원두와 디카페인 소비 증가가 두드러짐
- 커피를 ‘하루의 리듬을 만드는 습관’으로 인식
- 맛·품질·건강을 균형 있게 고려
60대
-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중심
- 디카페인 음용도 꾸준히 증가

요약: 지금 커피 시장의 핵심 흐름
- 국내 커피 소비는 원두, RTD, 캡슐, 커피믹스, 디카페인 등으로 다변화
- 2024년 기준 RTD는 10% 성장하며 시장 내 존재감 확대
- 디카페인 소비는 전 연령대에서 크게 증가
- 온라인 커피 판매 비중은 2019년 10% → 2023년 25%로 급등
- “나에게 맞는 커피 선택”이 시장 전체 트렌드로 자리 잡음
마무리
예전처럼 모든 사람이 비슷한 커피를 마시는 시대가 아닙니다.
이제 커피는 자신의 생활 패턴, 건강,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개인화의 영역이 되었어요.
위 내용은 '월간커피 9월호'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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